2026년 10월 8일 국내장 마감: 코스피 2.62% 하락, 장비·배터리주는 다른 흐름

삼성전자가 큰 폭의 이익 증가를 발표했지만, 10월 8일 코스피는 2.62% 하락했습니다. 그렇다고 반도체와 성장주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날은 아니었어요. 대형 반도체주가 밀리는 동안 일부 장비주와 2차전지주는 올랐습니다. 오늘 장은 실적 발표와 시장 전체 수급, 업종 안의 차이를 나눠보는 편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2026년 10월 8일 한국 정규장 15:30 마감 기준. 수급은 아래 출처의 장마감 기사 집계이며 이후 정정될 수 있습니다. 시간외 시세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코스피 6625.93, 코스닥 892.27로 마감

지수종가전일 대비
코스피6,625.93-177.97p (-2.62%)
코스닥892.27-6.16p (-0.69%)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장중 900선을 회복했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연합인포맥스 마감 기사에서 두 지수와 정규장 종가를 확인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팔고 코스닥에서는 순매수

시장개인외국인기관
코스피+29,061-19,921-16,714
코스닥+509+600-1,070

단위: 억원, 순매수 + / 순매도 -. 코스피는 매일경제 15:50 기사, 코스닥은 프라임경제 16:35 기사 기준입니다. 기타법인 등은 표에서 제외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의 매수가 외국인·기관 매도와 맞섰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매수에도 지수가 내렸습니다. 시장별로 방향이 다르므로 오늘 수급을 단순히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전부 팔았다’고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도 이 차이가 이어지는지 볼 만합니다.

메모리 대형주와 장비주, 2차전지의 온도 차

종목정규장 등락률오늘 비교할 지점
삼성전자-2.42%잠정실적 발표 이후에도 약세
SK하이닉스-2.44%대형 메모리주 동반 하락
주성엔지니어링+8.08%일부 반도체 장비주 반등
LG에너지솔루션+2.56%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에코프로비엠+3.45%2차전지주 상대 강세
알테오젠-6.23%바이오 약세

종목 등락률은 매일경제 마감 기사 기준입니다. 업종 전체를 대표하는 수익률이 아니라 개별 종목 비교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4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은 782.5%입니다. 이는 아직 결산이 끝나지 않은 추정치이며, 사업별 세부 실적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공식 발표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잠정 영업이익 7560억원을 발표한 날 상승했습니다. 이 중 북미 생산 보조금 효과가 4169억원이고,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3391억원입니다. 주가 반응을 비교할 때 실적의 크기뿐 아니라 이익이 어디서 나왔는지도 함께 볼 이유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식 발표

다음 거래일에는 반등의 폭과 실적의 내용을 함께

제 해석으로는 오늘의 상대 강세만으로 시장 주도권이 완전히 옮겨갔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장비주와 배터리주가 다시 오를 때 상승 종목이 넓어지는지, 코스피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를 함께 봐야 하루짜리 반등과 지속되는 흐름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감 보도에서는 연휴를 앞둔 경계감과 금리 부담, 옵션만기·ETF 리밸런싱 같은 단기 수급 요인이 함께 거론됐습니다. 각각의 요인이 하락분을 얼마나 설명하는지는 분리해 확인할 수 없으므로, 실적 발표 하나만으로 오늘의 하락 원인을 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마감 보도와 증권사 해석

10월 9일 휴장 이후에는 대형 반도체주의 수급 회복 여부, 장비주 강세의 지속성, 배터리 기업의 보조금 제외 이익과 후속 실적 설명을 차례로 확인하려고 합니다. 전날 흐름은 10월 7일 국내장 마감 글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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